대한치주과학회(회장 최성호) 광주전남지부가 지난 10일 조선대치전원 1층 대강당에서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집담회는 ‘치주병환자의 수복 치료시 고려 사항’에 대한 주제로 진행됐으며, 사전등록 인원만 110여명에 현장등록 20여명 등 광주전남지역의 치주과학에 대한 관심을 입증했다.

먼저 성세진(조선대치전원 치주과학교실) 전공의의 ‘Regenerative periodontal therapy using allograft and EMD’ 증례보고 발표 후 정철웅(광주 첨단미르치과) 광주전남지부 회장이 한해 동안의 지부 성과를 알렸다.

이후 연자로 나선 김성태(서울대치과대학 치주과학교실) 교수는 치주치료에서 기능적인 고려사항에 대하여 네 가지 카테고리로 정리해 소개했다.

강연 후엔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열띤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저작권자 © 덴탈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