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차 학술대회 개최지로 선정…이부규 교수 아시아외과학회 이사 당선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철환)는 지난 8일부터 4일간 대만서 개최된 아시아구강악안면외과학회학술대회(Asian Congress on Oral and Maxillofacial Surgery, ACOMS)에서 15차 학술대회 개최지로 한국이 선정되었다고 알려왔다.

ACOMS는 2년마다 개최되며, 차차기 개최지를 각국 대표단의 투표를 통해 결정한다.

우리나라는 권대근 국제이사(경북대)의 유치제안서 발표와 함께 경쟁국을 제치고 높은 지지율을 얻어, 2022년 제주도 유치에 성공했다.

김철환 이사장은 이번 결과에 대해 “한국을 지지해준 각국 대표단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또한 “앞으로 한국의 구강악안면외과학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것”이라는 소회도 밝혔다.

한편 이번 아시아구강악안면외과학회에선 이부규 교수(서울아산병원)가 이사회에 당선되어, 앞으로 2년간 중책을 맡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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