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치과병원(병원장 황의환)은 지난 17일 치과병원 로비에서 보건복지부 2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엔 임영진 경희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건식 의대병원장, 황의환 치과병원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지난 6월 20일부터 3일간 경희대치과병원을 현장조사 했다. 그 결과 의료서비스 수준, 의료기관 운영 실태 등 기준이 충족돼 인증획득에 성공했다.

황의환 병원장은 "2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위해 노력한 교직원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경희대치과병원은 업무수칙에 따른 업무수행과 지속적인 업무개선을 통해 환자중심적 치과 의료기관으로 끊임없이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희의료원은 경희대학교병원(2015년 3월), 경희대학교한방병원(2018년 4월)을 포함해 3개 병원 모두 의료기관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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