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포스트-페이스북-유튜브 등 공동 개설 … 치협 ‘좋아요, 친구맺기 적극 동참’ 당부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는 지난 회장선거 공약사항인 ‘e(electronic)-홍보사업’ 일환으로 지난 12일 SNS채널을 오픈했다. 이 사업은 대국민 치과의사 이미지 제고와 대회원 소통강화를 위한 프로젝트다.   

치협 홍보위원회는 먼저 네이버 블로그와 포스트, 페이스북, 유튜브 등 4개의 SNS 채널로 대국민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SNS 채널 오픈은 6개월 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가동하게 됐다.

치협 홍보위원회는 국민들에게 치과의료 상식을 제공하고, 최신 치료정보 등을 홍보하여 국민 덴탈IQ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치과가 두려움의 대상이 아닌 친숙한 의료기관이라는 인식을 유도하려는 목적을 지니고 있다.

또한 대회원 소통창구로도 적절한 역할이 기대된다. e-홍보사업은 개원의를 위한 다양한 경영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국민들을 위해 헌신하는 봉사단체와 봉사자를 발굴하여 집중 홍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치협은 ‘봉사하는 치과의사 이미지 제고로 존경받는 의료인 상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치협 e- 홍보사업을 총괄하는 있는 장재완 홍보이사는 “지금까지 치협 홍보방법은 협회 의견 등을 보도자료나 인적만남으로 언론사에 전달하는 방식이 주류였다”며 “그러나 e-홍보사업 진행으로 치협은 다양한 방식의 대국민 홍보영역을 개척해 나가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치협은 이 사업의 성공적인 런칭을 위해 전문적이고 유익한 콘텐츠 개발에도 적극 나선다는 입장이다. 장 이사는 “치협 e-홍보사업이 단시간에 널리 퍼져 나갈수 있도록 회원들이 먼저 ‘좋아요, 친구맺기’에 많이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한편 치협 e-홍보사업 주요 콘텐츠는 다음과 같다.

e-홍보사업 공식 블로그는 ‘행복한 치아만들기’ 슬로건으로 △치과뉴스 △알면 힘이되는 치아건강상식 △국민과 함께 하는 치과의료정책 △나눔봉사 따뜻한 세상 △행복경영 좋은치과 등 5가지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다음으로 포스트는 국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유익한 각종 정보들을 카드뉴스 형태로 제공한다. 이어 페이스북을 통해서는 카드뉴스와 동영상으로 제작된 정보들을 업로드하여 전파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유튜브를 이용한 홍보는 각종 카드뉴스 내용을 음악이 삽입된 영상으로 재편집하여 사용자들에게 제공한다.

 

저작권자 © 덴탈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