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보철물 출력 오차 줄여 ... 프로세스 간소화 치료기간 단축

코잔(Cozahn)은 이달 말 디지털 총의치 'MAGIC Denture'를 국내 첫 출시한다.

‘MAGIC Denture’는 모델스캐너로 스캔한 후 CAD 프로그램의 디자인 과정을 거쳐 3D 레이저 프린터로 보철물을 출력하는 시스템이다.

CAD와 3D 프린팅을 활용해 제작함으로 무엇보다 덴처의 오차 발생률을 최소화 시켰다. 특히 3D 프린팅 출력은 덴처용 전용 레진을 50㎛(0.5mm) 간격으로 겹겹이 쌓아 올려, 수작업 진행때보다 적합도가 뛰어나다.

치료 기간 또한 기존 덴처 제작 대비 절반 가량으로 단축시킬 수 있다. 디지털 제작으로 프로세스를 대폭 감소시켰기 때문이다.

MAGIC Denture는 정확하고 빠른 총의치 제작을 위해 다양한 구성품을 제공한다. 사이즈 별 4종이 제공되는 전용 트레이, 앞니와 절치유두로부터 입술까지의 거리를 측정할 수 있는 Lip Ruler, 코 밑 지점부터 턱까지 거리를 측정해 덴처 높낮이를 측정할 수 있는 Jaw Gauge, 일반 덴처 제작 시 교합지 역할을 하는 EZ Tracer도 포함된다.

아울러 미국 FDA 승인을 받아 검증된 전용 레진 재료는 덴처의 강도와 안정성을 보장한다.

MAGIC Denture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70-4394-599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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