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후원으로 전북 보성원 방문 … 경기지부 임원들 무료진료 동참

스마일재단(이사장 김건일)은 행정안전부 후원으로 지난 11-12일 양일간 정신장애인 요양시설 삼정원과 시각장애인 생활시설 전북보성원을 방문해 무료진료를 펼쳤다.

스마일재단은 이틀간 두 기관의 거주 장애인 235명과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치료와 구강관리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이동치과진료엔 최유성 회장을 비롯한 경기지부 임원들이 대거 동참해 뜻을 같이 했다.

김건일 이사장은 “치료가 어려운데다 치과치료 기회마저 부족한 장애인들을 위해 폭염 속에서도 애써주신 모든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동진료에 더 많은 치과계 의료진들이 관심을 갖고 함께 해주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찾아가는 치과진료실'의 다음 일정은 9월 8일 강원도 인제 방문이다. 함께 마음을 나누길 희망하는 치과의사나 치과위생사는 스마일재단으로 문의(02-757-2835)해 동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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