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구순구개열 아동 대상 무료수술 진행 … 올해로 5년째 휴가기간 이용해 봉사활동 나서

서울의료봉사재단(이사장 김세영)이 지난 7월 29일부터 일주일(8월 4일까지) 간 베트남 호치민서 무료 수술봉사를 펼쳤다.

이번 베트남 진료봉사는 서울의료봉사재단 수술전문팀(팀장 박영욱)인 ‘서울 스마일 팀’이 파견되었다. 봉사팀은 베트남 호치민시 1군에 위치한 베트남 국립호치민대학 두경부전문 외과 수술병원서 구순구개열 아동들을 대상으로 무료수술에 나섰다.

이어 8월 1일부터 5일까지는 베트남 꽝남성 땀끼시의 서울재단 2호 해외치과진료센터인 국제연꽃마을진료센터서 해외치과진료봉사를 실시하였다.

서울의료봉사재단은 해마다 방학과 휴가기간을 이용하여 베트남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쳐 왔다. 진료봉사는 베트남서만 올해로 5년째를 맞고 있다.

이와 함께 매년 베트남 치과의사들에게 강연을 통한 학술교류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부산치대 황대석 교수와 서울삼성병원 팽준영 교수가 현지서 강연을 펼쳐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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