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시작으로 총 22권 61호 발간 … 추계학술대회는 9월 9일 부산 노보텔서 개최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구영, KAOMI)서 발행하는 학술지 Implantology가 지난 7월 27일 대한의학학술지편집인협의회(이하 의편협)에 등록되었다.

이에 앞서 Implantology는 지난해 학진등재지후보로 등록되기도 했다.

의편협은 사단법인 대한의학회 산하의 협의회다. 1996년 설립 이후 우리나라서 발행되는 의학학술지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의학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 단체는 학술지의 과학성과 학술성, 객관성, 윤리성 등 세부적 평가를 통해 등록여부를 결정한다.

KAOMI 박지만 편집이사는 “이번 성과는 지난 26년간 학회지 발전에 관심을 보여 온 많은 분들의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 KAOMI는 학회지의 SCI 진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Implantology는 국내외 치과의사와 의사, 기초 과학자 등 구강악안면임플란트 관련 각종 임상이나 증례보고를 투고할 수 있다. 1995년 1권 1호 발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22권 61호의 학술지를 발간하였다.

구영 회장은 “그동안 학회지 발간작업에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9월과 12월 발행 예정인 3호, 4호 학회지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KAOMI 추계학술대회는 오는 9월 9일 부산노보텔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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