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스캐너 Trios 3, 밀링머신 OneMill 4x 조합으로 OneDay 보철 실현

오스템임플란트가 지난 6-8일 사흘간 개최된 2018 DIDEX(대구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에서 디지털 덴티스트리 제품군으로 참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오스템은 이번 전시회에서 각 파트별 전문 Zone으로 부스를 운영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더욱 도왔다.

디지털 Zone에서 이목이 집중된 제품은 초정밀 밀링머신 OneMill 4x였다. 정밀도를 한층 높인 OneMill 4x는 작업시간도 크게 단축시켰다.

오스템에서 정식으로 판매를 시작한 3Shape 구강스캐너 Trios 3 역시 불필요한 스캔영역을 자동으로 삭제하기 때문에 수작업으로 인한 오류를 최소화해 정확도가 높다.

오스템 관계자는 "Trios 3로 구강스캔 후 초정밀 밀링머신 OneMill 4x를 통해 OneDay 보철을 구현할 수 있다"며 Digital Solution을 통한 진료환경 최적화에 자신감을 표현했다.

이와 함께 임플란트 존에 대한 참가자들의 관심도 높아, SA와 HA 표면처리의 우수성을 집약시킨 TSIII BA와 임플란트 시술 KIT에 대한 문의가 이어졌다.

지난 2015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오스템 인테리어 사업과 관련해서도 상담신청이 끊이질 않았다.

특히 유니트체어 K3를 비롯해 미백치약 뷰센과 쿨가글 등은 치과 종사자는 물론 전시회에 참가한 일반인들까지도 큰 관심을 보였다.

한편 이인우 원장(서울플란트치과)은 이번 전시기간 중 '예측가능한 원가이드 임플란트 수술을 위한 A to Z'를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이론과 핸즈온으로 진행된 강연서 이 원장은 "OneGuide System이 Freehand Surgery에 비해 상악 전치부, 전악, 발치와, 2차 수술 시 등 크게 4가지 부분에서 장점이 있다"며 "드릴과 픽스처 위치를 딱 맞춰주면서 정확한 식립을 돕는 OneGuide System은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기본"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덴탈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