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이기호 보험이사 ‘TMD 주제로 특강’ … 보험위 1년 활동사항 보고회도 가져

경기도치과의사회 보험위원회(위원장 김영훈)가 지난 16일 시군분회 보험담당 임원과 보험위원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행사엔 30여명의 시군분회 보험담당 임원들이 참석하여, 하반기 중점사업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수원, 김포분회서는 회장이 직접 참석하였으며, 경치 최유성 회장과 치협 김수진 보험이사도 자리를 함께 했다.

경치 보험위 워크숍은 해마다 주제를 정하고 보험위원이 직접 강의를 진행해 왔다. 이번 특강은 성남분회 이기호 보험이사가 TMD를 주제로 △소염 진통제 처방의 의미 △스플린트 제작 △디스크의 위치 변위시 처치방법 △무치악 환자에서 자주 발생하는 악관절 변위에 대한 대처법 △보철물 제작시 악관절에 미치는 영향 △턱관절 환자에서 사용될 수 있는 운동 요법 △TMD와 혼동되는 근육긴장이상 치료방법 등에 대해 소개하였다.

강의 후에는 치협 김수진 보험이사가 2018년 보장성 확대 항목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간에는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문재인 케어 관련 내용에 대해서도 소상한 설명이 이어졌다.

이밖에도 이날 워크숍서는 전철완 보험이사가 지난 1년간 보험위 활동사항을 브리핑했으며, 수가협상단에 참여한 김영훈 부회장이 수가협상 과정에 대해서 보고했다.

한편 보험위원회는 연말 개최예정인 GAMEX 2018서 배포할 보험청구 책자 준비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보험위원들은 주 1회 모임을 갖고, 보험책자 제작 관련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미 초안작업의 80% 이상 완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경치 보험위는 매월 각종 모임을 열고 보험분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원데이 보험연수회, 분회 보험교육, 회원 1:1 상담, GAMEX 보험강의, 관련단체 간담회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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