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가 지난 9-10일 양일간 홍콩 침사추이 The Mira Hong Kong에서  'OSSTEM Meeting 2018 Hong Kong'을 개최했다.

현지 치과의사 4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Simple is the Best'를 주제로 임상강연과 토론식 강의, 라이브서저리가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은 조용석 원장(22세기 서울치과)과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이 찬반토론 형식의 강의 포맷으로 '발치 후 임플란트 즉시식립'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 홍콩의 유명 연자인 Dr. Patrick Wu가 '즉시식립과 즉시부하' 강의를 진행했다.

두 번째 세션에선 라이브서저리 2건의 동시중계가 펼쳐졌다. 정종철 원장(샘모아치과)과 이인우 원장(서울플란트치과)이 유사 케이스의 환자를 섭외해, 각각 전통적 방식과 디지털 가이드 방식의 수술을 동시에 진행했다.

이대희 원장(이대희서울치과)은 세번째 세션 첫 연자를 맡아 'Flap Coverage technique'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김세웅 원장(22세기 서울치과)이 '부분무치악 임플란트 수복에서의 유의점'에 대해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임상증례를 활용한 홍콩 연자들의 강의에도 참가자들의 호응이 쏟아졌다. Dr. Edmond Chan의 'Crestal Lift'와 Dr. Wong Wai Kwong의 '임플란트를 활용한 교정치료'는 참가자들의 관심을 유도하기에 충분했다.

강연장 외부에 마련된 전시장엔 임플란트를 비롯해 디지털 덴티스트리 제품군, 유니트체어 K3 등 오스템 유명 제품들이 전시되어 현지치의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오스템 홍콩법인 김희수 법인장은 "올해로 홍콩에서 7회차를 맞은 오스템미팅을 통해 현지 치과의사들이 많은 지식과 임상정보를 접하면서 진료에 도움을 얻고 있다"며 "오스템미팅 뿐 아니라 포럼, 강의 등으로 보다 발전된 모멘텀을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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