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한중석)는 ‘틀니의 날(7월1일)’을 맞아 다양한 대국민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달부터 2회에 걸쳐 서울노인복지센터 TOP 작은공연장서 진행된 ‘노년기 구강관리’ 건강강좌엔 100명 이상이 참석하여, 틀니와 치과치료에 대한 어르신들의 관심을 새삼 확인할 수 있었다.

또 지난 8일엔 포스코타워 오디토리움에서 헬스조선과 공동으로 ‘건강콘서트’를 주최했다. 정문규 고문, 신상완 고문, 권긍록 차기회장 등이 연자로 나서 ‘알면 쉬운 틀니 관리 요령’에 대해 열띤 강연을 펼쳤다.

또한 27일엔 사전 검진을 통해 선정된 환자들을 대상으로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이동치과버스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국 유관기관에서도 틀니의 날을 기념한 진료봉사와 공개강좌가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2일 대구 범물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보철치료의 소개와 올바른 사후 관리법에 대한 강연(이규복 연구이사)이 실시되었다. 이어 19일엔 동아일보 주최로 좌담회가 예정되어 있으며 보철학회 주요임원들이 참석할 계획이다.

한편 틀니의 날 기념식 행사는 7월 2일 중구에 위치한 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 클럽’에서 치과계 관계자를 비롯해 각계각층의 인사들과 함께 성대히 거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선 국민 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노력한 이들에게 표창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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