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 ‘김묘선의 FM 모닝쇼(오전 8시 27분경 방송)’ 통해 홍보
9일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갖고 ‘건치 어르신 선발-치아사랑 글짓기’ 시상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최문철)가 6월 구강보건의 달을 맞이하여 라디오 방송으로 대시민 홍보사업에 나선다.

이번 라디오 홍보는 시민들의 덴탈 IQ 상승과 동네치과 살리기 일환으로 실시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MBC 라디오(95.3 MHz) ‘김묘선의 FM 모닝쇼(오전 8시 27분경 방송)’로, 출근 시간대 시민들이 많이 청취하는 방송으로 알려져 있다.

대구지부 관계자는 "방송은 소중한 치아를 건강하게 오래 사용하기 위해선 가까운 치과에 정기적으로 내원하여 구강검진을 받는 게 필요하다”는 내용이라고 전했다.

또한 최문철 회장이 직접 안내멘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론 65세 이상 시민들은 7월부터 보험 임플란트 치료의 본인부담금이 기존 50%서 30%로 낮아지고, 보험 틀니의 경우 이미 본인부담금이 30%로 인하되어 적용되고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최문철 회장은 “대구지부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구강건강과 밝고 건강한 미소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지부는 지난 9일 경북치대 대강당서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어진 이날 행사서는 대구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치 어르신’ 선발대회를 개최하였다.

또한 대구시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치아사랑 글짓기 응모전’ 시상식을 진행하였다. 응모전에는 534편이 출품되었으며, 출품작 중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구분하여 대상 2명 등 54명에게 상장을 수여하였다.

저작권자 © 덴탈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