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전양현)는 지난 2일 원광대 대전치과병원에서 올해 첫 전공의 교육을 진행했다.

신임 집행부에서 시행하는 첫 번째 교육이기도 한 이번 교육엔 총 28명의 전공의들이 참석했다.

이어 안형준 교수(연세대)가 ‘관절장애의 진단과 치료’를 강의했으며, 임현대 교수(원광대)는 ‘근육장애의 진단과 치료’, 강수경 교수(경희대)의 ‘만성통증환자의 심리 및 심인성통증’ 강의가 진행됐다.

전양현 회장은 인사말에서 “전공의 교육은 구강내과 학문 발전과 전문의시험 대비를 위해 2007년부터 시작된 학회 차원의 교육”이라면서 “새롭게 구성된 집행부는 ‘함께 또 같이하는 구강내과’라는 캐치프레이즈로 구강내과의 발전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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