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바이오텍과 GAO(글로벌임플란트연구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8 GAO 월드심포지엄’이 오는 7월 8일 제주 롯데호텔서 열린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중국, 태국, 미국, 유럽 등 세계 각지에서 치과의사 7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월드심포지엄에는 해외 치과의사 뿐 아니라 국내 치의들도 참석이 가능하다. 주최측에서는 국내 치과의사 1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심포지엄 슬로건은 ‘Meet the GAO, Be a Master’로 잡았다. 연자로는 세계적 권위의 임상가와 전문가 9인이 나선다. 이들은 임플란트 솔루션과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대한 새로운 혁신을 전세계 치과의사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열강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강의는 크게 4가지 세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Session1에서는 박실 교수(UCLA대학)의 ‘GAO Implant Placement and Loading Concept’,  허영구 원장(닥터허치과)의 ‘GAO Prosthetics Concept: Cementable & Retrievable’ 강의가 진행된다.

이어 중국 Mo Anchun 교수가 ‘Contemporary Guided Surgery with Neo NaviGuide’로 Session2를 전개한다. 김종엽 원장(보스톤 스마트치과)의 ‘GAO Guidelines for Digital Guided Surgery’ 강의가 그 뒤를 잇고, 허영구 원장이 바통을 넘겨받아 Neo NaviGuide를 이용한 Live Surgery를 진행할 계획이다.

Session3에선 일본의 Takahashi Yukihisa 원장, 멕시코의 Manuel Feregrino 원장의 ‘Sinus Protocol (Crestal/Lateral)’ 강의가 준비되어 있다. 박정철 교수(단국대)의 ‘GAO Protocol for GBR with the CTi-mem’ 강연 또한 관심이 집중되는 커리큘럼이다.

마지막 Session4에서는 구기태 교수(서울대)의 ‘Neo-solutions for Implant Surface Decontamination During Surgical Treatment of Peri-implantitis’, 이탈리아 Giuliano Garlini 원장의 ‘GAO Concepts of Anterior Esthetic Restoration’ 강의가 마련되어 있다.

한편 ‘Master’s Dental’이란 주제로 꾸며질 전시장은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네오바이오텍의 주요 제품 중심으로 다양한 제품군들을 치과를 옮겨놓은 듯한 전시장에 디스플레이해 미래지향적인 치과 모습을 조명한다는 컨셉이다.

앞서 진행된 태국과 남미서 대성공을 거둔 GAO 심포지엄은 또한번의 차별화된 강연과 전시를 통해 진일보된 모습을 7월 ‘제주’서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