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등록 1,500명 넘어서고 7월까지 사전등록 … 필리핀, 태국 등 남아시아서 단체등록 신청
각 분야 대가들 엔도시술 핸즈온 코스 마련 … 초록 발표 310편 넘어 전년 남아공 대회 6배 

오는 10월 4~7일 4일 동안 서울 코엑스서 펼쳐지는 세계근관치료학회연맹 학술대회(IFEA WEC 2018) 사전등록 신청자가 1,500명을 넘어 섰다.

사전등록자의 꾸준한 증가세는 이번 학술대회 성공을 가늠케 하는 청신호다. 특히 필리핀과 인도네시아, 태국, 인도 등 남아시아 국가에서 300명 이상의 치과의사들이 단체로 참가신청을 마쳤다. 또 방글라데시와 홍콩, 인도네시아 등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IFEA 멤버로 가입을 신청해 왔다.

이번 학술대회서 발표될 초록은 이미 310편을 넘어서, 지난해 남아공서 발표된 56편에 비해 6배 가까이 증가하였다. 이는 참가자들이 이번 학술대회에 얼마나 높은 기대감을 가지고 있는지 여실히 보여주는 대목이다.

전시업체도 당초 목표치였던 90여개 부스는 무난히 넘어설 전망이다. 조직위원회는 “IFEA 본부서 학술대회 준비과정부터 큰 기대감을 보여 왔다”며 “남은 기간 성공적인 학술대회 개최를 위한 디테일한 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세계근관치료학회연맹 학술대회에는 각 분야 대가들이 출동해 직접 엔도시술 테크닉을 선보이는 다양한 핸즈온 코스가 마련된다.

IFEA WEC 2018 사전등록은 오는 7월 31일까지다. 등록신청은 IFEA WEC 2018 홈페이지(www.ifea2018korea.com)를 통해 가능하고, 관련 내용은 사무국(070-4809-456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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