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생활가전전시회서 제품 우수성 인정 … 아쿠아픽 ‘임플란트 주위염 예방에 효과’

구강세정기 전문기업 아쿠아픽이 지난 달 중국 광저우서 열린 ‘2018 캔톤페어(Canton Fair)’ 전시회서 ‘캔톤페어 최고 마케팅상’을 수상하였다.

1957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캔톤페어는 세계 각국의 간판 제품들이 전시되는 무역올림픽 같은 대회다. 전 세계서 2만여개 업체가 참여하고, 20만명 이상의 바이어들이 참관하는 등 세계 최대규모의 무역전시회로 우뚝 섰다.

아쿠아픽은 이러한 세계 최고 무역전시회서 한국기업 최초로 ‘캔톤페어 최고 마케팅상’에 선정되었다. 시상은 중국 무역협회 부회장겸 캔톤페어 부회장이 직접 수여하였다.

아쿠아픽 이계우 대표는 “해마다 캔톤페어에 참가하고 있으나 올해는 한국기업 최초로 의미 있는 상을 수상하게 되어, 의미가 더 크다”며 “세계적인 무역전시회서 이 같은 큰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꾸준히 사랑해준 한국 치과의사들의 조언과 관심 덕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앞으로 전 세계 어디서나 Oral Care 전문기업하면 바로 ‘아쿠아픽’을 떠올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아쿠아픽은 해외전시회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2018년형 뉴아쿠아픽(AQ-300)’ 등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 중에서도 고객들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아쿠아픽과 특수 UV 살균기가 장착된 아쿠아픽 소닉펄스 음파전동칫솔, 분당 40,000번의 음파 진동이 가능한 소닉 화이트닝 음파전동칫솔 등이 인기가 높다.

특히 아쿠아픽 구강세정기는 분당 2,200회의 강력한 맥동수류로 임플란트 환자의 ‘임플란트 주위염(Peri-Implantitis) 예방에 매우 효과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교정환자의 효율적인 브라켓 세정이 가능하여, 현재 치과에서 가장 많이 추천되는 구강세정기로 알려져 있다.

한편 아쿠아픽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깐깐하게 선정하여 국내 우수기업과 맺는 ‘KIST Family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국산 구강세정기로는 처음으로 국내 주요 백화점에 입점 성공한 아쿠아픽은 미국, 유럽, 중국, 러시아 등 전 세계 50여개국에 수출되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에는 우수한 제품력을 또한번 인정받아 대한치과의사협회(KDA) 공식 추천품으로 재차 선정되기도 했다.

  

저작권자 © 덴탈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