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오랄비(Oral-B), 테라사이클, 연세대치과병원은 공동으로 어린이 무상진료에 나섰다.

앞서 오랄비는 지난 달 테라사이클, 연세대치과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상호협력을 약속한 바 있다.

그동안 오랄비와 테라사이클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칫솔 재활용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캠페인을 통해 수거된 칫솔은 테라사이클만의 재활용 공정과정을 거쳐 원료화되어, 화분으로 만드는 데 사용됐다.

지난달 합의된 MOU에 따라, 화분판매 수익금은 연세대치과병원에 전액 기부되어 서울 지역 100여명의 어린이들의 무상 구강검진과 치료활동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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