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등록비 인상으로 사전등록 문의 이어져 … 총 1억5천만원 상당의 풍성한 경품도 제공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가 주최하는 SIDEX 2018 사전등록 마감일이 5월 25일로 연장됐다.

조직위원회의 이 같은 조치는 사전등록 문의가 꾸준히 이어짐에 따른 결정으로 풀이된다. 최대영 조직위원장은 “기존 사전등록 마감일까지 참가문의가 이어져, 불가피하게 등록마감일을 오는 25일로 연장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올 행사 사전등록비는 지난해와 동일하지만, 효율적인 대회준비를 위해 현장등록비를 1만원 인상(치과의사 10만원)하였다. 이에 따라 사전등록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는 게 조직위의 설명이다.

행사 당일 제공되는 경품도 풍성하다. 총 1억5천여만원 상당의 경품이 행사가 진행되는 양일간(토, 일) 쏟아진다. 노형길 사무총장은 “참가자들이 선물처럼 받을 수 있는 경품으로 준비했다”며 “기존 유니트체어 등 치과장비는 물론이고, 골드 등을 메인 경품으로 선정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SIDEX 2018서는 ‘4th Wave, Revolution in Dentistry’ 주제로 학술대회가 열린다. 학술대회서는 다양한 소주제로 70여개 강연이 펼쳐진다. 특히 미국 하버드대 치주과 김민준 교수 등 수준 높은 해외연자들이 다수 포진되어 있어, 참가자들의 관심이 벌써부터 뜨겁다.

또한 치과기자재전시회는 전세계 16개국 244개 업체서 1,017개 전시부스가 선보인다. 세계 8대 전시회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SIDEX는 참가자들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각별히 신경을 썼다고 한다.

SIDEX 2018 사전등록은 팩스(02-498-9148) 또는 홈페이지(www.sidex.or.kr)를 통해 가능하다. 다만 서울지부 회원은 소속 구회 회람을 통해 등록신청을 할 수 있다.

사전등록 비용은 치과의사 7만원, 군의관-공보의-전공의는 6만원이다. 또 치과위생사 등 치과스탭은 5만원의 등록비가 책정되어 있다.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서울지부 사무국 전화(02-498-9142)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덴탈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