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한국서 열리는 ‘세계근관치료학회연맹 학술대회(IFEA WEC 2018)’ 사전등록 독려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 IFEA WEC 2018(세계근관치료학회연맹 학술대회) 조직위원회가 지난 달 25~28일 미국 덴버서 열린 미국근관치료학회 학술대회에 참가하였다.

이번 미국 학술대회서 한국 대표단은 세계대회 100여일을 앞두고 사전등록 유도를 위한 홍보활동을 벌였다.

올 AAE 18 행사서는 ‘수술 또는 재근관치료, CBCT의 활용, 근관치료의 예후, 생활치수치료, 근관내 분리된 기구의 제거, 다양한 MTA유사 재료에 대한 연구결과’ 등 최근 떠오르는 이슈들을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특히 ‘근관내 분리된 기구의 제거’ 주제로 강의를 펼친 Dr. Terauchi는 청중들의 관심을 크게 받았다. 그는 오는 10월 우리나라서 열리는 IFEA WEC 2018서도 같은 주제로 강의를 할 예정이다.

또 다른 IFEA WEC 2018 초청연자인 Dr. Chaniotis도 복잡한 근관치료서 안전하게 NiTi file을 적용하는 방법에 대해 강의하면서 조명을 받았다.

이번 AAE 18대회서는 치근단 수술 등 수술적 접근에 대한 강연이 많았다. 그중에서도 한국 김의성 교수(연세대 보존과) 강의는 주목도가 높았다. 김 교수는 IFEA WEC 2018 조직위원장 직을 맡고 있으며, 이번 대회서는 메인 세션서 두 차례 강의를 펼치기도 했다.

김의성 교수는 미주와 유럽 위주의 초청연자로 구성된 AAE서 2년 연속 초청강연을 함으로, 대한민국 엔도 위상이 세계적 수준으로 발전했다는 사실을 확인시켜 주었다.

IFEA WEC 2018 조직위원회는 대회 기간 동안 IFEA 로고 티셔츠와 캐릭터 티머니 카드, 한국요리책, 관광안내 책자 등 다양한 한국관련 홍보물을 나눠 주었다. 또한 현장부스를 찾은 참가자들이 직접 홍보피켓을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기도 했다.

한편 조직위는 IFEA WEC 2018에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인도 등 아시아국가서 이미 50여명 이상이 참가를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또 그룹등록을 독려하기 위해 조기등록 마감일을 5월 15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하였다.

사전등록은 IFEA WEC 2018 홈페이지(www.ifea2018korea.com)서 가능하고, 관련 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사무국 전화(070-4809-456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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