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6일 서울성모병원서 ‘턱교정 임상노하우 공개’ … 디지털 기술력 이용한 최신지견 소개

올소치과 구강악안면외과는 오는 26일 서울성모병원 608호실서 ‘제2회 올소턱교정수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연수회서는 올소치과 권민수 원장과 황종민 원장이 연자로 나선다. 두 연자 모두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로 그간 다양한 턱교정수술 강의를 맡아 왔다.

강의는 토요일(26일) 오후 6시부터 3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구체적인 세미나 주제로는 △3D 양악수술, 오해와 진실 △3D를 활용한 안면비대칭의 수술적 치료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양악수술 후 악골의 변화 △‘교정치료 후 할 수 있는’ 미용적 안면윤곽수술 △질의  응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세미나의 핵심은 디지털 기술력을 이용하여 ‘턱교정수술’을 임상현장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 공개다. 최근 부정교합 환자들의 턱교정 수술에 있어 디지털 기술력 응용은 매우 중요하다.

권민수-황종민 두 연자는 3D 양악수술에 대한 임상노하우가 풍부하다. 이날 세미나서는 연자들이 그동안 축적해 온 치료 결과를 소개하고, 더 나은 턱교정 수술 치료법을 조망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인 ‘3D 양악수술, 오해와 진실’ 강의는 권민수 원장이 맡는다. 권 원장은 3D 양악수술을 통해 턱교정 수술 환자의 치료결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적응증과 프로토콜을 소개한다. 이후 3D 양악수술의 한계점과 개선방향에 대해서도 가감 없이 그대로 참가자들에게 설명할 계획이다.

권민수 원장의 두 번째 강의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양악수술 후 악골의 변화’ 주제로 강연이 펼쳐진다. 이 시간에는 턱교정 수술 직후와 술후 치아교정치료 과정 중 악골의 3차원적 변화양상을 살펴본다. 또한 임상가들이 진료현장서 접하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적절한 대처법도 자세히 설명한다.

반면 황종민 원장의 첫 강의는 ‘3D를 활용한 안면비대칭의 수술적 치료’ 주제로 펼쳐진다. 이 강의는 기존 치료방법으로 어려웠던 안면비대칭 환자의 치료에서 3D 기술을 이용한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이어 황 원장은 두 번째 시간에 ‘교정치료 후 할 수 있는 미용적 안면윤곽수술’ 주제로 강의를 이어간다. 이 강의서는 교정환자의 추가적인 심미적 개선을 위해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면윤곽수술을 실제 증례 중심으로 소개한다. 특히 턱교정 환자의 수술 전후 3D 이미지가 이용되면서 쉽고 생생하게 전달될 전망이다.

한편 올소치과 구강악안면외과 ‘올소턱교정수술 세미나’는 이번이 두 번째다. 연자로 나선 권민수-황종민 원장은 “앞으로도 매년 턱교정수술에 대한 최신지견과 임상노하우를 동료 치과의사들과 나누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 사전등록은 오는 23일까지다. 등록비용은 사전등록 3만원, 현장등록 5만원으로 책정되어, 참가를 희망하는 치과의사들은 등록을 서두르는 게 좋다.

전공의나 면허취득 4년차 미만 치과의사들에겐 등록비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다만 전공의나 4년차 미만 치과의사들도 사전등록 1만원, 현장등록 2만원으로 등록비가 차등 적용된다.

사전등록은 등록비 입금 후 이름, 면허번호, 연락처 등을 문자메시지(010-3228-3575)로 남기거나, 이메일(allsoclinic@naver.com)로 등록해도 된다.

이외에 세미나 관련 자세한 사항이나 등록은 전화(02-542-3575) 또는 팩스(02-542-3576)로 문의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덴탈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