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치위생감염관리학회(회장 김경선)가 오는 19일 서울대치과병원 제1강의실서 춘계학술대회를 연다.

이번 학술대회 주제는 ‘치과진료실 감염 전파경로 차단 및 2주기 인증평가를 위한 감염관리 지침’이다.

첫 번째 연자로 최선주(연세대원주의과대학 미생물학) 교수가 나서 ‘치과진료실 전염성 질환의 전파경로 차단’ 강의를 펼친다. 최 교수는 강연을 통해 진료실의 감염관리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계획이다.

오지연(이대목동병원 치과진료부) 연자는 ‘치과진료실 감염관리 활동’을 주제로 진료실 내에서의 환자관리와 환경관리 등 임상에서 실제로 다루어지는 감염관리방법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제3연자인 박유미(조선대치과병원) 치과위생사는 ‘치과병원 2주기 인증평가를 위한 감염관리 지침’과 함께 새로 개정된 치과병원 인증기준과 감염관리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춘계학술대회를 통해 전수될 감염관리 이론과 임상에서의 적용법 등은 치과위생사들의 감염관리 수준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등록은 5월 11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보수교육 4점이 인정된다. 춘계학술대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치위생감염관리학회 홈페이지(www.ksicpdh.org)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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