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김영균)의 ‘2018 임플란트 아카데미’가 모집 3주만에 조기마감되는 쾌조를 보이며 6월초 개강을 기다리고 있다.

6월2일 첫 강의가 시작되는 ‘임플란트 아카데미’는 세미나 수료 후 바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능력 배양이 목표다. 따라서 실습에 무게중심을 싣되 철저히 수강자 입장에서 커리큘럼이 편성됐다.

첫강의는 6월 2일 시작된다. 제1세션에선 김태인 디렉터와 오상윤 부회장이 임플란트 기본개념과 식립과정에 대한 강의를 책임진다. 강의와 실습의 적절한 안배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6월 16일-17일 진행될 제2세션은 김현철 전임회장의 ‘Advanced Implant Surgery’가 다뤄질 예정이다. 상악동 거상술의 Window tech, Osteotom tech, 술후합병증 등 관련실습이 병행되면서 강의의 완성도를 높일 전망이다.

7월21일-22일 양일간 펼쳐질 제3세션에는 박영범 교수(연세치대 보철과)가 임플란트 보철에 대한 전반적인 강의를 인상채득 실습과 함께 진행한다. 또한 이희경 이사의 임플란트 심미보철에 대한 강의도 준비되어 있다.

8월엔 장근영 학술이사와 이창균 이사가 4세션을 통해 성공적인 GBR의 모든 것, 임플란트 성공을 위한 연조직 처리방법, Peri-implantitis에 대한 처치 방법 등 노하우를 공개할 계획이다.

마지막 세션은 9월 15-16일에 펼쳐지며 최희수 보험이사가 임플란트 보험청구에 관한 강의를 맡는다. 이어 김태인 디렉터가 임플란트 관련 의료소송과 대처법을 짚어줄 예정이며, 김영균 회장이 신경손상에 대한 강의로 ‘2018 임플란트 아카데미’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식임플란트학회는 이번 아카데미 강좌를 ‘임플란트의 A to Z를 모두 한 자리서 마스터할 수 있는 교육과정’이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임플란트를 제대로 배우고, 치료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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