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들 함께 ‘영화와 미술’ 특강도 들어 … 집행부 ‘서여동, 프런티어 2018’ 다짐

서울대치과대학·치전원 여자동창회(이하 서여동) 정기총회가 지난 19일 서울 역삼동 루안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한중석 치전원장과 안창영 동창회장, 박인임 대여치 회장, 장소희 서여치 신임회장 등이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했다.

이날 정기총회서는 만장일치로 김원경 동문(43기)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하였다. 이와 함께 조진희(43기) 회원을 수석 부회장에, 허윤희(34기)-이혜자(37기) 회원을 감사로 선임하였다.

이 자리서 김원경 신임회장은 “회원들의 지지에 감사를 전하고,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그동안 서여동이 쌓아온 업적을 잘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서여동 정기총회서는 만찬 후 ‘영화와 미술’ 주제로 특강이 펼쳐져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강은 한창호 영화평론가가 연자로 나서 강한 집중과 인상을 남겼다. 함께 관람한 러시아영화 ‘리턴’을 통해 영화 속에서 미술은 어떻게 구현되고, 어떻게 영화의 주제를 꿰뚫고 형상화 되는지 느낄 수 있었다.

한편 서여동은 2017년을 멘토멘티 결연사업, 의료봉사사업 등에 충실하며 회원 간의 결속을 강화한 내실을 다진 해로 자평했다. 또 올해는 ‘서여동, 프런티어 2018’을 약속하고 총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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