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소외계층 찾아가 치과진료 나서 … 서울 영등포 중도입국 청소년 무료진료

구강건강전문기업 제니튼이 2018년 치과의료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제니튼 의료봉사단은 지난 1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서울온드림교육센터를 방문하여 ‘해피스마일 치과버스’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단은 구강검진과 치료 등을 센터 중도입국 청소년들에게 제공하였다. 중도입국 청소년은 결혼이주여성이나 외국인 노동자가 한국에 데려온 외국태생 청소년 등을 말한다. 제니튼은 지난해부터 서울온드림교육센터의 중도입국 청소년 대상으로 치과진료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

한편 제니튼 ‘해피스마일 치과버스’는 지난 2011년 시작되어, 소외계층 아동이나 청소년 등을 직접 찾아가 구강검진과 치과진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제니튼 지대경 대표는 “앞으로 더 많은 의료 소외계층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며 “해피스마일 치과버스 신청은 제니튼 홈페이지서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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