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부소속 회원 152명 신상정보 갱신 … 153명은 미확인-4월 7일까지 기간 연장

대한치과의사협회(마경화 회장 직무대행)가 지난 달 26일부터 2주간 실시한 ‘전 회원 회원신상정보 갱신 특별조사’ 기간을 4월 7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010 번호외 휴대폰 전수조사 결과, 지부별 회원 516명 중 152명의 회원정보가 갱신되었다. 치협은 지부별 휴대폰 필터링(010 번호가 아닌 치과의사) 된 516명에 대해 직접 전화 전수조사에 나섰다.

그 결과 △현재 사용번호로 확인된 회원 수는 211명 △전화번호 수정 회원 수는 152명 △최종 미확인된 회원 수는 153명으로 나타났다. 신규번호로 파악된 회원 152명은 회원정보를 갱신하였다.

치협의 회원신상정보 갱신 특별조사는 ▲회원정보 엑셀로 지부에 송부하여 변경사항 회신 취합 ▲회원신상신고서 서명 제출 취합한 자료 정리 ▲최종 지부소속 회원 중 휴대폰 번호가 010이 아닌 회원 대상 근무처 및 휴대전화로 직접 연락하는 방법으로 이루어졌다.

그럼에도 기존 010 번호 사용자 중에도 ‘번호 이동으로 전화번호 자체가 변경된 회원정보가 있을 것으로 판단, 부정확한 주소 파악을 위해 각 지부서 취합하고 있는 회원신상 자료를 정리한 후 최종 수정’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치협은 전 회원 대상 ‘회원신상정보 갱신 특별조사’ 기간을 오는 4월 7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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