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디엠씨, 이진균 원장 초청 ‘투명교정 세미나’ … 4월 1일 광명데이콤 세미나실서 진행
비전공자도 5시간 강의 듣고 임상적용 가능 … 강의 후 임상적용 과정서 연자가 피드백 제공

 
교정 비전공자들의 교정진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경우 개원가에선 대부분 교정 페이닥터 또는 일주일에 하루 교정환자만 전담하는 일명 ‘아르바이트 교정의사’ 채용으로 해결해 왔다.  

최근에는 비전공자들도 직접 교정진료에 나서려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 이때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선택이 ‘투명교정’이다. 투명교정은 한때 비전공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으로 유행을 타기도 했다.     

그러나 요즘엔 제대로 된 투명교정 세미나를 접하기 어렵게 됐다. 이런 상황 속에서 교정재료 전문업체 이노디엠씨가 ‘이진균 원장(페리오치과) 초청 투명교정 세미나’를 기획해, 관심을 모은다. 이번 세미나는 오는 4월 1일 광명데이콤 세미나실서 개최된다.

이진균 원장이 연자로 나서는 이번 투명교정 세미나는 ‘투명교정 치아이동 메커니즘 궁금증 해결’ 주제로 펼쳐진다. 이 원장의 투명교정 강의는 이번이 세 번째다.

이진균 원장은 “이번 투명교정 세미나는 교정 비전공자들도 수강만하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이 준비되어 있다”며 “세미나 수강 후에는 어렵지 않게 간단한 투명교정 치료에 나설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날 세미나서는 먼저 투명교정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과 장치제작 방법이 소개된다. 기존의 투명교정 장치업체가 주관하는 방식과는 다르다. ‘인상 떠서 보내라, 우리가 알아서 해줄 게’라는 기존방식으로는 제대로 된 투명교정을 하기 어렵다.

기본적으로 투명교정의 치아이동 메커니즘을 이해할 때 성공적인 투명교정이 가능하다. 이진균 원장은 “업체 가이드로 투명교정에 나서면, 막상 임상적용이 쉽지 않다”며 “제대로 교정진료가 되지 않아도, ‘왜 안 되는지’ 누구도 설명해 주지 않는다”고 현실을 꼬집었다.

실제로 기존 투명교정 세미나서는 ‘투명교정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교정장치 제작은 어떤지’ 등을 제대로 가르쳐 주지 않는다. 심지어 투명교정은 3시간 이상 강의할 게 없다는 인식도 강하다.

그만큼 기본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비전공자들이 주로 듣는 기존 투명교정 세미나선 수치가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고 한다. 이는 과학적이지 않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이진균 원장은 자신의 세미나는 다르다고 강조한다. 이미 1,000개 임상케이스로 다져진 풍부한 임상경험이 확보되어 있다.

이진균 원장은 “많은 치과의사들이 투명교정에 관심이 있으나, 제대로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세미나는 교정 비전공자와 이미 교정진료에 나서고 있으나 진료과정서 어려움을 겪는 치과의사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연자로 나선 이진균 원장 말대로 이번 세미나는 교정전공자나 비전공자가 모두 들을 수 있는 베이직 코스다. 연수회 소주제로는 △왜 투명교정인가(원리) △투명교정 장치제작 방법 △투명교정의 적응증, 금기증 △투명교정의 한계와 극복 방법 △질의응답 순으로 프로그램이 짜여졌다.

투명교정 진료적용 범위는 의외로 넓다. 이진균 원장은 교정환자의 70%는 투명교정으로 해결한다고 밝혔다. 다만 이 원장은 “초보자들은 어려운 케이스를 처음부터 무리하게 투명교정으로 해결하기보다, 쉬운 케이스를 임상적용 해가는 게 적응에 유리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투명교정 세미나를 수강한 치과의사들은 ‘이진균 원장이 직접 수시로 임상 피드백’을 제공해 준다. 따라서 교정 전공여부에 상관 없이 초기 투명교정 임상적용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미나 등록이나 자세한 사항은 이노디엠씨 전화(010-9312-9942 최민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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