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최초로 위촉된 명예교수 … 우즈벡 보건복지부서 ‘교육과 봉사 공로’로 승인

서울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최진영 교수가 우즈벡 타슈켄트 국립치과대학서 최초로 외국인 명예교수로 위촉되었다.

최 교수는 2011년부터 우즈베키스탄 Tashkent medical Academy서 현지 구순구개열 환자 대상으로 매년 의료봉사를 펼쳐 왔다. 이번 명예교수 위촉은 오랜 기간 펼친 의료봉사와 교육활동 결과, 우즈벡 정부로부터 그 공로를 인정받아 승인된 것이다.

최진영 교수는 “앞으로 한국과 TSDI 간의 연구와 진료분야서 학술교류 가교역할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최 교수는 오는 4월 서울대치과병원 우즈벡 봉사팀을 이끌고 구순구개열 환자 및 치과진료 의료봉사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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