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 전문 브랜드 오랄비가 오늘(27일) 초등학생 대상 ‘칫솔 재활용 프로그램 및 구강관리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칫솔 재활용 프로그램은 폐기물로 버려지는 칫솔을 재활용, 환경을 위한 화분으로 만들어 자원순환을 유도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에는 현재 38개 초등학교가 참여했거나 참여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또 해당 프로그램에는 약 2,5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학생들이 학교 수거함서 모은 칫솔들은 테라사이클의 재활용 공정과정을 거쳐 화분으로 재활용되어 다시 학교에 제공된다.

오랄비와 테라사이클은 초등학교 대상 프로그램 이외에도 별도로 모아진 칫솔을 재활용하여, 오는 4월 6일 서울새활용플라자 리버마켓서 판매한다. 해당수익금은 저소득층 아이들의 구강검진과 치료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덴탈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