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료정보 플랫폼 업체 메디블록과 업무협약 체결

경희대치과병원(병원장 황의환)이 지난 18일 치과병원 6층 회의실서 메디블록과 의료기록 체계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체결식에는 황의환 병원장과 최경규 기획진료부원장, 교정과 김성훈 교수 등이 참석했으며, 메디블록서는 이은솔, 고우균 공동대표가 함께 했다. 이번 MOU는 치과종합검진센터 설립에 맞춰 블록체인 기술기반의 개인의료정보 플랫폼을 적용하여, 환자중심의 검진과 진료정보 공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황의환 병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의료정보 빅데이터화를 통해 수준 높은 치과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종합검진센터부터 순차적으로 적용하여 의료서비스의 표준화와 국민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치과병원으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는 3월 설립예정인 경희치대병원 종합검진센터는 국내 최초로 치아와 얼굴뼈, 연조직 등의 종합검진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게 된다.

저작권자 © 덴탈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