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호 회장-구영 APSP 회장 초청강연 나서 ‘치주학 중요성 설파’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최성호)는 지난 16~17일 양일간 열린 일본치주병학회 60주년 기념 교토대회에 참석하였다.

치주과학회 대표단엔 최성호 회장과 구영 부회장, 류인철 고문, 고영경 국제이사 등 다수의 임원이 포함됐다. 또 여러 치과대학 연구원과 전공의들도 함께 해 좋은 경험을 쌓았다. 특히 치주과학회 최성호 회장과 아시아태평양치주학회 회장자격의 구영 부회장은 기념회에 초청되어, 치주학의 미래 비전에 대한 강연을 가졌다.

최성호 회장은 초청 강연서 우리나라 현 치주 상황을 소개하고, 의료계 전반서 치주학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KAP(대한치주과학회)가 여러 나라와 맺은 협약 등을 설명하고, 각국의 젊은 신진연자간의 교환프로그램을 활성화할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APSP(아태학회) 구영 회장은 APSP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주제로 강의에 나섰다. 이 자리서 구 회장은 1995년 1회 호주대회부터 올 9월 서울대회까지 APSP 역사를 상세하게 소개하였다.
아울러 구영 회장은 아시아태평양 회원국 국민들간의 구강건강에 대한 불평등을 지적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국제협력에 일본치주병학회가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한편 학회 학술대회서는 우리나라 윤정호, 이재목, 김성태 교수를 비롯하여 여러 나라서 초청된 연자들이 강연과 포스터를 발표하였다. 또 이번 행사서는 ‘치주질환의 박멸’을 목표로 하는 ‘일본치주학회 미래에 대한 교토 선언’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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