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2등급 인증 마치고 1월 초 판매 … 초기 충치 손쉽게 발견 기대

아이오바이오(대표 윤홍철)가 1월 초 광학식 치아우식 진단장치 ‘큐레이뷰 씨(Qrayview C)’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판매되던 큐레이뷰 듀얼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큐레이뷰 듀얼이 1등급 의료기기인데 비해, 큐레이뷰 씨는 치아우식 진단이 가능한 2등급 진단장치다.

큐레이뷰 씨는 형광조명과 라이트 큐어링 기능이 모두 탑재되어 있어, 치과진료 활용도가 높다. 광파이버를 없애 에너지 손실 없이 강력한 조사가 가능하다. 듀얼 피크 라이트닝 시스템으로 밝은 색상의 레진계열 제품에 함유되는 다른 광개시제의 활성화에 적절한 파장대 빛을 추가로 발현한다. 한마디로 다양한 레진재료 광중합이 가능하다는 의미다.

이 제품은 형광보조 우식발굴 기능을 이용하여 치아우식 부위를 구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이다. 치태나 치석, 치아 크랙도 쉽게 탐색할 수 있어 치과서 보다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 이로 인해 진료에 대한 환자들의 신뢰를 높이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홍철 대표는 “이번에 출시된 큐레이뷰 씨는 치과의사의 진단은 쉽고, 환자상담과 진료엔 신뢰의 근거를 제공할 것”이라며 “특히 초기 충치 발견이 가능하여 치과 진료영역을 치료 중심서 관리 중심으로 확장하게 만들어 주는 역할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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