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국 학장 최신 임상교정 주제로 강연 … 양 대학 학점교류 등 교류확대 추진

 

경희치대 대표단이 지난 8~9일 양일간 중국 대련의과대학을 교류 방문하였다. 이번 방중에는 박영국 학장과 김성훈 교정과 주임교수, 박기호 대외협력실장이 함께 했다.

중국 대련의대서는 창신 교정과 주임교수와 교정과 교수, 전공의들이 대거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박영국 학장은 경희치대 교정과서 진행하고 있는 최신 임상교정을 주제로 2시간 동안 강의를 펼쳤다. 강의 후에는 현지 참가자들의 질문이 쏟아져 최신 교정임상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저녁 만찬에는 마궈우 학장과 창신 주임교수, 시잔웨이 교수, 리얀 교수 등 대련의대 구강의학원 보직교수들이 대부분 참석하였다. 마궈우 학장은 “박영국 학장 등 경희치대 대표단의 방문을 환영한다”며 “아시아서 가장 높은 치의학 역량을 보유한 대한민국 치과대학과 교류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영국 학장은 “한중 양국은 이천년에 걸쳐 수많은 문화를 공유해 왔다”며 “앞으로 치의학 분야서 더욱 돈독한 협력관계를 이어가길 희망한다”고 답했다.

한편 경희치대와 대련의과대학은 2016년 2월 MOU를 체결하고 학생교류 사업, 조인트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교류를 이어나가고 있다. 또한 학점교류에 대해서도 양 대학은 적극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어 양 대학은 PhD 교육프로그램을 활성화하여 연구교류를 더욱 증진시켜 나가기로 합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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