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내생진료센터서 취약계층 무료 치과진료 공로인정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허성주)이 서울 도봉구청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 2012년, 2015년에 이은 세 번째 감사패다.
서울대치과병원은 2012년부터 원내생진료센터서 취약계층을 상대로 실시한 무료 치과진료 공로가 인정돼 감사패를 받았다. 도봉구청 드림스타트센터와 연계해 센터서 의뢰한 취약계층 230명을 무료로 진료해온 것이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지난 1일 원내 행사 ‘누리공감’서 해당 감사패를 설양조 센터장에게 전달하였다. 설양조 센터장은 “센터는 도봉구 협조로 6년 동안 많은 취약계층 환자들을 무료로 치료해 왔다”며 “앞으로도 치과치료서 소외받는 사람들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양권 기자
gideon300@dentalfoc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