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회원 참가자 대부분 만족도 높아 … 참여도 높은 수강생은 등록비 50% 환급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가 지난 6일 2017 여성아카데미 수료식을 가졌다.

여성아카데미는 ‘행복한 여성회원’을 목표로 지난 10월 25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총 4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여성아카데미는 한 가정의 아내이자, 어머니로서 1인 다역을 맡고 있는 여성치과의사 회원만을 대상으로 제한하였다. 따라서 교육 프로그램은 기존 학술강의와 달리 특화된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가수 이적의 어머니로 잘 알려진 여성학자 박혜란 선생의 강의는 큰 인기를 모았다.

이번 여성아카데미 과정을 수료한 회원 대상 설문조사서 53.8%가 ‘매우 좋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나머지 46.2%는 ‘좋다’고 평가했다.

한편 서울지부는 회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등록비를 낮게 책정하고,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수강생들에겐 등록비의 50%를 환급해 주었다. 이로 인해 여성아카데미 참가자들의 만족도는 더욱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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