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이 골이식재 ‘MaxPore(제조원 Sigmagraft, 미국)’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고품질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벌써부터 개원가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알려졌다.

MaxPore는 거대 기공과 미세 기공이 공존하여 발달되어 있다는 게 장점으로 꼽힌다. 거대 기공과 미세 기공 사이에 중간 사이즈 Mesopore가 존재한다. 상호 연결된 Macro, Meso, Micro Pore는 대량의 혈액과 성장인자를 공급하는 통로가 된다.

이렇게 공급된 혈액과 성장인자 등은 입자 내부로 빠르게 흡수되어, 수술에 도움을 주고 우수한 골질을 형성 해준다.

인체뼈와 화학적, 구조적으로 적합하다는 점도 이 제품의 장점 중 하나다. 우리 인체는 다공성 골 구조를 갖고 있는데, MaxPore가 갖고 있는 구조가 이와 유사하여 조골세포에 의한 골기질 형성이나 골석회화 촉진을 원활하게 도와준다. 이러한 골 구조는 치과질환이나 외상, 질병에 의한 퇴화 등 골결손부 발생시 신생골을 형성하는 역할도 충실히 해낸다.

MaxPore는 호주의 청정축산농가서 자연 방목으로 키운 소의 뼈만을 사용한다. 이렇게 키운 소뼈서 100% 섬유질뼈(Cancellous Bone)를 사용하여 천연 하이드록시 아파타이트(Natural HAp) 성분을 추출한다.

추출된 성분은 임상적용시 면역적 거부반응이나 염증반응이 없다. 이처럼 깐깐한 기준을 통해 부합하지 않은 제품은 과감히 파기할 정도로 최상의 품질 유지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