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미래 깨우는 30년의 도약’ 주제로 경희치대서 열려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송윤헌)가 지난 12일 경희치대병원 지하 1층 강당서 추계학술대회를 열었다.

이날 학술대회는 창립 30주년 기념행사로 치러져 200여명의 수강생들이 참여하였다. ‘미래를 깨우는 30년의 도약’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그동안 학회 연구성과와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학회는 현재 구강내과와 구강악안면외과, 보철과, 교정과, 방사선과 등 다양한 전공을 가진 치과의사들이 모여 턱관절장애에 대한 학문적 교류에 나서고 있다.

이날 학술대회는 총 4부로 구성되어 7명의 연자들이 강연을 펼쳤다. 먼저 1부서는 허경회 교수(서울치대 영상치의학과)와 경희대 전진만 교수(재활의학과)가 연자로 나서 강의했다. 이어 2부서는 서울대 정성창 명예교수의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의 창립 및 발전사’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하였다.

오후에 펼쳐진 3부서는 조선치대 유지원 교수(구강내과)와 단국치대 김혜경 교수(구강내과)가 강의를 이어갔다. 또 4부서는 원광치대 심영주 교수(구강내과)와 경희치대 이연희 교수(구강내과)가 강의에 나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서는 별도의 이사회가 열려 타 학회와의 교류, 치협 인준 등 현안문제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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