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회-지부-협회 통합형 홈페이지 구축 촉구 … 동네치과 구인난 해결책도 강구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양근)가 지난 7일 성남-수원분회와 간담회를 갖고 발전방향을 논의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올 들어 두 번째로 분회 회원과 보다 긴밀한 교감을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성남-수원분회 임원 20여명이 참석하여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특히 모임에선 개원 또는 은퇴를 준비하는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 논의되었다. 이 자리서 분회-지부-협회로 연결되는 소통창구 관련 통합형 홈페이지 구축과 모바일 앱 개발의 필요성이 강하게 제기되었다.

또한 경기지부 대의원총회서 소모적 논쟁을 줄이고, 미래지향적인 안건토의를 위해 양 분회가 정책공조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더불어 간담회서는 개원가의 최대 난제로 꼽혀온 구인난 해결에 대한 논의도 빠지지 않았다. 양회 임원들은 협회 차원서 구인구직 사이트를 통합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구인구직사이트가 지역별, 직급별, 파트별로 세분화하여 편의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경기지부와 양 분회는 이와 관련하여 어린이집, 유치원 운영 등에도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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