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위생사회(회장 오보경)가 지난 12일 5차 보수교육을 서울대치전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보수교육은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500여명이 참가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이끌어 냈다. 오전강의 연자로는 한양여대 황윤숙 교수가 윤리교육에 나섰으며, 이어 선문대 심연수 교수가 치과위생사의 새로운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또 대전과기대 이수정 교수는 치과보험청구 후속업무에 관한 강의로 청구업무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

반면 오후강의는 언제나이든치과 최명희 선생이 ‘분쟁예방을 위한 민감한 환자 대응법’ 주제로 강의를 시작했다. 이어 강릉원주대 조리라 교수는 ‘임플란트-틀니보철물의 유지관리’ 주제로 강의에 나섰으며, 마지막으론 콩세알치과 이병진 원장이 지각과민 환자의 치아관리에 대해 강의했다.

한편 이날 서울지부는 분회 발족식도 함께 진행하였다. 분회 발족은 1년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서울 강북과 강남 두 지부 발족으로 25개구 분회 결성을 위한 첫 걸음을 떼었다.

분회가입은 서울지부 사무국 전화(02-714-82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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