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Bio, 12월 2일 선착순 30명 한정 연수회 … 사전신청자 대상 핸즈온 실습도 큰 관심

치과용 뼈 이식재 전문기업 CGBio가 오는 12월 2일 ‘대웅 NOVOSIS로 확실한 뼈 만들기’ 주제로 서울 강남 에스빌딩 6층서 연수회를 연다.

이번 세미나에는 장호열 교수(건양대병원 치과과장)가 연자로 나서 강연을 펼치고, 이상민 교수(건양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는 패컬티로 참여하여 수강생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강의는 이론과 실습으로 구분되어 진행된다.

먼저 이론 강의는 총 4개 분야로 구성되었다. 세미나 테마는 △‘난케이스를 극복하자(부제- rhBMP-2를 활용한 수직/수평 골증대술) △골이식은 항상 Flap을 열어야 할까(부제-CGF를 활용한 Flapless ridge augmentation) △난발치도 쉽게, 즉시 식립도 쉽게 하자(부제-Atraumatic extraction & Flapless immediate implant placement) △발치치아를 버리지 말자(부제-자가치아이식재의 다양한 활용) 등으로 짜여졌다.

사전신청자를 대상으로 열리는 마지막 핸즈온 실습은 4가지로 구분되어 진행된다. 실습 소주제로는 △rhBMP-2와 CGF를 활용한 골이식재의 혼합법 △Ti-mesh cutting & bending △Releasing incision & suture △EASY extraction technique로 구성되었다.

CGBio는 세미나의 집중도와 효율성을 고려하여 참여인원을 30명으로 제한한다고 밝혔다. 특히 핸즈온 참여자는 별도신청자에 한하여 진행된다. 따라서 핸즈온 참가자는 별도의 실습비용(15만원)이 추가된다. 다만 핸즈온 실습 등록자에겐 5만원 상당의 Ti-mesh 1장이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반면 일반강의만 수강하는 치과의사들은 사전등록 5만원, 현장등록 8만원의 등록비용이 책정되었다. 선착순 30명으로 참여인원이 제한되다보니 세미나 참가를 원하는 치과의사들은 등록을 서두르는 게 좋다.

한편 이번 세미나 주제로 잡힌 ‘노보시스(NOVOSIS)’는 rhBMP-2가 주성분인 의료기기다. 이 제품은 국내 최초이자, 세계 두 번째로 골이식 전반에 사용 가능한 rhBMP-2 바이오융합 골이식재다.

‘rhBMP-2’는 골 형성 능력이 약한 기존의 골 대체제의 단점을 극복하여 인체내 줄기세포를 골세포로 유도하는 단백질로 구성되었다. 노보시스는 국제일반명(INN) ‘네보테르민(Nebotermin)’ 성분명으로 세계보건기구에 등록되어 있는 오리지날 제품이다.

주원료를 체내로 전달하는 골이식재(Hydroxyapatite)는 rhBMP-2의 서방형으로 방출시켜 골유도와 골재생이 필요한 부위로 줄기세포를 끌어온다. 이에 따라 동일량의 rhBMP-2를 사용해도 더 좋은 골 형성기능을 보인다.

따라서 이번 연수회는 rhBMP-2를 주로 사용하는 장호열 교수가 연자로 나서 자신의 임상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축적된 노하우를 그대로 전달해주는 알찬 강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미나 등록이나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41-523-202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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