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김양근)가 지난 13일 정책연구소(소장 이성욱)와 고충처리위원회(위원장 신영걸) 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양근 회장을 비롯하여 윤남기 고문, 김영곤 회관관리위원장, 김수웅 인천회장, 송현기 서울회장 등 임원들이 대거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정책연구소 이성욱 소장은 “정책연구소는 회원들의 의견이 반영된 정책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회원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고충처리위원회 신영걸 위원장은 “김양근 회장의 공약사항으로 회원고충처리위원회가 신설된 만큼 회원 권익보호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치기협의 정책연구소와 고충처리위원회 개설로 회원들의 기대감은 크다. 이는 김양근 회장의 선거공약이기도 했다.

이에 대해 김양근 회장은 인사말서 “지금은 정책연구소와 고충처리위원회가 작게 시작하지만 향후 치기공계 미래에 대한 중장기적 정책개발의 산실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좋은 정책개발로 기공계의 미래가치를 만들어 달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