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체의료산업육성 위해 5개 기관 협약 … 3D융합분야 활성화 추진

광주테크노파크와 지역 4개 대학병원(조선치대병원-전남치대병원-조선대병원-전남대병원)이 지난 11일 생체의료 3D융합산업분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으로 5개 기관은 △환자 맞춤형 의료용품 제작 등을 위한 장비 및 시설 공동 활용 △생체의료 융합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기술 컨설팅 △생체의료분야 3D컨텐츠와 3D프린팅, 고부가가치 의료소재 공동 개발 △생체의료 관련 지역 중소기업 육성 지원 △생체의료 관련 신사업 발굴 △기술정보교류 및 인적교류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조선치대병원 김수관 병원장은 “광주지역 생체의료산업은 그동안 지역내 산-학-연-병-관의 노력으로 어느 지역보다 우수한 기술과 인프라를 구축했다”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향후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융합하여 광주지역 생체의료 3D융합산업이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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