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70여명 참석으로 성황 … 치면세마관련교과목 명칭 토론도 이어져

한국치위생학회 치면세마분과회(회장 남용옥)가 학술집담회 및 토론회를 9월 23일 대전 선샤인호텔서 개최하였다.

이날 집담회에는 7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할 만큼 높은 관심을 모았다. 이번 행사서는 원광치대병원 피성희 교수의 ‘환자가 만족하는 치주질환의 비외과적 치료법’ 주제로 특별강연이 펼쳐졌다.

특강서 피 교수는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내용을 상세히 제시하면서 비외과적 치주처치와 치과위생사 역할의 중요성에 대한 깊은 공감을 이끌어 냈다.

두 번째 강의로는 유원대 유자혜 교수가 연자로 나서 ‘포괄치위생운영에서의 환자 total care system’ 주제로 강연을 이어갔다. 유 교수는 강의를 통해 최근 치위생계서 불고 있는 포괄치위생관리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한편 이날 학술집담회서는 수원여대 윤혜정 교수가 치면세마관련교과목 명칭 등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어 여러 교수들은 조사결과에 대한 토론과 의견교환으로 개선점을 함께 고민했다.

이를 통해 치면세마연구회 역할정립과 구축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공유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다. 남용옥 회장은 “앞으로도 회원들이 필요로 하는 주제를 가지고 심도 있는 세미나를 진행하여 현장교육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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