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 40주년, 치과분야 성과와 과제’ 주제로 열띤 토론 예정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회장 김영수) 종합학술대회가 10월 27-28일 양일간 서울치대병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국민건강보험 40주년, 치과분야의 성과와 과제’ 주제로 진행된다. 27일에는 서울대 김윤 교수(의과대학 의료관리학교실)가 연자로 나서 ‘국민건강보험의 현황과 미래’를 주제로 강연하고, 치협 마경화 보험담당부회장은 ‘국민건강보험, 치과분야의 성과와 과제’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주제강연 후에는 관련 학회와 협회 보험전문가, 시민단체인 건강세상네트워크, 보건복지부 정통령 보험급여과장 등 6명의 패널의 깊이있는 토론이 펼쳐진다.

학회 정세환 학술이사는 “현재 문재인 정부는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를 내걸고 건강보험의 전면적 개혁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계가 능동적이고 주도적인 자세로 건강보험 개혁과정에 함께 하고, 구체적인 대응책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전공의 증례발표와 포스터 발표 등이 진행되어, 11개 치과대학 학생들의 지난 1년간 연구업적을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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