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2일 임구영 원장 초청 연수회 개최 … 양악수술로 안전하고 쉬운 교정 추구
등록비 2만원, 선착순 사전등록만 접수 … 수술교정 관심 있는 치과의사 수강 가능

수술교정은 정말 어려울까?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는 중요한 세미나가 오는 10월 22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서 열린다. 헵시바치과 임구영 원장이 연자로 나서는 이번 연수회는 ‘구강외과 관점서 본 수술교정 어떻게 할 것인가?’ 주제로 펼쳐진다. 

일반적으로 교정과 전공 치과의사들도 수술교정은 어렵다고 입을 모은다. One jaw surgery만 하는 수술교정은 교정 치과의사들이 고려할 부분이 많지만, 양악수술로 접근하는 교정은 Levelling & Alignment만 하면 되는 경우가 많다.

임구영 원장은 “양악수술을 이용한 교정은 일반교정으로 하기 어려운 부분을 수술로 대신 할 수 있어, 치아의 이동량이 많지 않고 잘 움직이므로 교정이 매우 쉬워진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양악수술은 어렵고 위험한 수술이 맞지만 제대로 진행된다면 환자가 느끼는 통증은 생각보다 크지 않다”고 덧붙였다.

또한 연자로 나서는 임 원장은 교정만으로도 교합은 맞출 수 있으나 교정으로 얻을 수 있는 Profile과 수술로 얻을 수 있는 profile은 다르다고 밝혔다. 그는 “수술교정은 일반 ClassⅠ 교정보다 오히려 쉽다”고 말했다.

10월 22일 진행될 이번 세미나의 강의주제는 매우 다양하다. △수술교정의 진단 분석법 △수술로 움직일 수 있는 상하악의 이동량 △상악의 advance와 setback은 어떻게 결정할까 △사진 이용한 일반 소프트웨어로 하는 시뮬레이션 △3D 시뮬레에션은 어떻게 할까 △정상교합인의 양악수술 효과 △One jaw surgery만 계획시 고려해야 할 점 △수술교정의 Relapse factor는 무엇이며 어떻게 처치할까 △TMJ problem 있는 환자의 수술교정시 고려할 점 △어떤 경우에 선수술이 가능할까 △양악수술과 함께 할 수 있는 안면윤곽수술은 어떤 것이 있을까 △돌출입수술, 양악수술 중 어느 방법을 선택할까 등이다.

이번 수술교정 연수회는 오랜 기간 임상노하우를 체득한 개원의가 직접 강의에 나서므로 수강생들의 이해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구영 원장은 서울치대서 구강악안면외과를 전공했다.

임 원장은 IADR서 신인학술상을 수상할 정도로 임상에 대한 자부심이 높다. 이번 연수회가 6번째로 이미 강의에 대한 검증은 마쳤다. 그동안 꾸준히 수술교정 관련 세미나를 이어올 만큼  숨은 고수로 통한다.

임구영 원장의 ‘구강외과의사의 관점에서 본 수술교정 어떻게 할 것인가?’ 연수회는 수술교정에 관심이 있는 치과의사라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다. 다만 세미나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선착순으로 수강인원을 제한할 방침이다.

현장등록은 받지 않고 사전등록 치과의사만을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어서 수강을 원하는 치과의사들은 등록을 서두르는 게 좋다. 세미나 등록비용은 2만원이며, 사전등록은 10월 20일까지 받는다.

등록신청이나 세미나 관련 문의는 전화(02-565-907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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