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협과 공동으로 ‘함께하는 공간, 다가가는 전시’ 오픈

서울치대병원(병원장 허성주)은 지난 26일 한국사진작가협회(이사장 조건수)와 공동으로 대한민국사진대전 수상작 기획전을 열었다.

‘함께하는 공간, 다가가는 전시’ 주제로 오픈한 이날 전시회서는 일반인들이 자주 찾는 병원 로비를 함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면서 국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전시를 부각시켰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국내서 시행되고 있는 사진대전 중 가장 역사가 깊고 권위 있는 ‘대한민국사진대전’ 수상작으로 꾸며져 병원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우수한 사진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대상작 ‘응시(김성호)’와 우수상 ‘불자의 간절한 염원(김정하)’ 등 총 26점의 수상작이 전시된 이번 행사는 7월 16일가지 열린다. 이 기간 서울치대병원을 방문하는 시민은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이날 오픈식에는 허성주 병원장과 한국사진작가협회 조건수 이사장을 비롯하여 양단체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감사장 전달과 전시작품 투어가 이어졌다.
허성주 병원장은 인사말서 “마음을 움직이는 한 장의 사진은 현실보다 더 불가사의한 힘을 지니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환자와 병원가족 모두에게 좋은 추억과 만남, 문화가 함께하는 시간을 공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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