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EXCO 전시부스엔 치과의사 등 관람객 3천여명 몰려

오스템임플란트가 지난 23일부터 3일간 열린 DIDEX 2017 전시회서 우수한 디지털 솔루션을 선보여 참관객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대구시 메디엑스포 행사와 동시에 진행된 이번 행사서 오스템은 치과계 종사자는 물론이고 일반인 참관객들에게 친숙한 이미지를 주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행사장에서 진행된 무료 구강검진엔 유니트체어를 제공하기도 했다.

오스템은 또한 전시회 부스를 개방형 전문존으로 구성, 3일 동안 3천여명의 관람객이 몰렸다. 특히 출시 전부터 기대를 모았던 CBCT T1과 파노라마 P2, 포터블 엑스레이, 구강카메라 SNAP가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고성능 전기모터 핸드피스 Power Prep과 컴퓨터가이드시스템 OneGuide, 각종 Kit 등도 관심을 받았다.

전시공간에 마련된 DEMO부스에도 사람들이 몰렸다. 참가자들은 OneGuide와 Power Prep 등을 직접 체험하면서 상담을 이어갔다. 또 스마트 스토어로 각광받고 있는 덴올도 다양한 제품전시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전시부스를 찾은 한 원장은 “평소 디지털 덴티스트리엔 크게 관심이 없었는데 오스템 부스를 통해 관심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DIDEX 학술대회서는 3명의 연자가 오스템 제품의 우수성을 확인시켜 줬다. 먼저 전북치대 민경산 교수가 RECIPROC Blue를 이용한 엔도치료 강의를 펼쳐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어 김진구 원장(연세구치과)원장과 이인우 원장(서울플란트치과)은 오스템 디지털가이드시스템을 강의주제로 삼았다.

학술강연서 김진구 원장은 OneGuide를 이용하여 디지털 가이드 서저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을 전수했다. 또 이인우 원장은 OneGuide를 통해 임플란트 시술시간을 절반으로 줄이는 임상증례를 선보였다.

전시부스를 지킨 오스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서는 치과의사 뿐만아니라 일반시민들에게 오스템 브랜드를 각인시키는 중요한 행사였다”며 전시회 성과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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