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 치위생학 교육, 학술연구 활성화 위해 후원 나서

신흥이 후원하는 연송치위생학 학술연구상 시상식이 지난 22일 대전 선샤인호텔서 진행되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연송학술연구상 수상자로는 황윤숙(한양여대 치위생과) 교수가 선정됐다.

황윤숙 교수는 ‘의료인 치과위생사에게 필요한 전문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제안’을 주제로 연구를 펼쳐 수상자의 영예를 안았다. 황윤숙 교수에겐 5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됐다.

한편 1회 수상자인 노희진 교수(연세대 치위생학과)는 지난해 별도의 시상식을 갖지 않아 올해 수상자 황윤숙 교수와 함께 시상식을 가졌다. 노 교수는 ‘치과위생사 전문성 향상을 위한 치위생교육의 미래’ 연구로 지난해 1회 수상자로 선정됐다.

  노희진 교수(좌)와 황윤숙 교수(우)

연송치의학 학술연구상 수상자는 대한치위생(학)과 교수협의회가 선정하고 신흥이 후원하는 학술연구상이다. 수상자는 국내 치위생학 교육발전에 이바지하는 연구자를 대상으로 선정하고, 신흥은 학술연구 지원을 목적으로 지난 해부터 후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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