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리버드 보물찾기, 명랑운동회 등 다양한 이벤트로 친목 도모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양근) 회원친선 가족체전이 지난 21일 하남 미사리 경정공원에서 열렸다. 이 행사엔 회원과 가족 1천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이른 아침부터 시작한 행사는 ‘얼리버드 보물찾기, 명랑운동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특히 가족체전은 경기도 30개 시군분회 회원을 홍팀과 청팀으로 나눠 축구, 족구, 어린이 게임 등을 함께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경기지부 최양근 회장은 “가족체전에 많은 회원과 가족들이 참가하여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는 회원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가족체전 준비위원회 곽정민 위원장도 “오늘 이 자리는 경기지부 가족들의 축제로 즐겨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하나 골프프로가 숏레슨을 진행하여 참가자들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회원들이 참여한 골프 어프로치 대회에선 김태관(성남분회) 회원이 1위, 2위엔 성창용(구리분회), 3위는 김현명(아산분회) 회원이 차지했다. 회원들의 참가율에 따라 수여하는 참가상은 A그룹 성남분회, B그룹 남양주분회, C그룹 군포분회에게 돌아갔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벤트 존에는 시원한 아이스크림, 솜사탕이 무료로 제공되었다, 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을 위한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에어 바운스 등이 진행됐다.

한편 올해 가족체전에는 송대성 의장과 치협 나승목 부회장 등 내외빈이 함께하여 자리를 빛냈다. 황금열쇠 수여로 관심을 모았던 폐회식 경품추첨 대상은 군포분회 전철완 회원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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