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협, 12일 어린이 대상 구강보건체험프로그램 실시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대외협력위원회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대상 치아건강관리 행사를 지난 12일 치과위생사회관서 실시했다. 이번 행사선 서울 제기동 소재 사랑어린이집 어린이(5~7세) 47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구강보건 체험프로그램이 제공됐으며, 치위협 정재연 부회장과 안세연 대외협력이사, 서울회 유은미 부회장과 장효숙 공보이사를 비롯해, 치과위생사 자원봉사자 5명이 함께했다.

이날 회관 1층선 5세 어린이 15명을 대상으로 치면 착색제 사용 후 치아건강의 중요성을 다룬 구연동화를 감상했다. 2층선 6~7세어린이 32명을 대상으로 치면착색제를 사용한 다음, 치아 그림에 착색된 부위를 색칠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어진 칫솔질 실습선 일대일 전문가 칫솔질 교육도 진행했다. 또 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치아우식증(충치) 예방을 위해 치과 불소도포도 시행했다.

행사를 운영한 치위협 정재연 부회장은 “이번 행사는 국민 구강건강증진과 지역 아동들과 함께하는 모습의 치과위생사를 알리는 대국민홍보의 일환으로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구강보건 전문가 치과위생사들이 국민 구강건강을 지키는데 앞장 서서 다양한 행사를 전개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저작권자 © 덴탈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